윈도우11 설치 시 필수로 요구되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이제는 건너뛰세요! 인터넷 연결 없이, 혹은 간단한 명령어 입력만으로 로컬 계정을 만드는 초간단 비법을 공개합니다. 더 이상 불필요한 개인정보 입력은 그만!
MS 계정, 꼭 필요할까?

윈도우11을 처음 설치하다 보면 이전 버전과는 사뭇 다른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설치 과정에서 ‘Microsoft 계정’ 로그인을 거의 강제적으로 요구한다는 점입니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버튼이 교묘하게 숨겨져 있거나, 특정 버전(Home 에디션 등)에서는 아예 해당 선택지가 보이지 않아 당황했던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이처럼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자사 계정 사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이렇게까지 MS 계정 사용을 권장하는 걸까요? 그리고 사용자 입장에서 우리는 정말 그들의 의도대로 MS 계정을 꼭 만들어야만 윈도우11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걸까요? 이번 소제목에서는 MS 계정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 그 장단점을 명확히 비교하고 여러분이 자신의 사용 환경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MS 계정을 권장할까?
마이크로소프트가 MS 계정 로그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입니다. MS 계정 하나로 윈도우 운영체제뿐만 아니라 OneDrive(클라우드 저장소), Microsoft 365(Office 프로그램), Xbox(게임), Microsoft Store(앱 마켓) 등 자사의 모든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든 일관된 설정과 데이터로 연속적인 작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 데스크톱에서 작업하던 문서 파일을 OneDrive에 저장하면 외부에서 노트북으로 즉시 이어서 편집할 수 있고, PC에서 변경한 윈도우 테마나 비밀번호가 다른 PC에도 자동으로 동기화되는 식입니다. 결론적으로 MS 계정은 윈도우11의 모든 기능을 온전히 활용하기 위한 ‘권장 사항’이지, 사용을 위한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편리함’과 ‘연속성’을 무기로 사용자들을 자사의 서비스 생태계 안에 머무르게 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MS 계정 vs 로컬 계정, 무엇이 다를까?
윈도우11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계정은 크게 ‘MS 계정’과 ‘로컬 계정’ 두 가지로 나뉩니다. MS 계정이 온라인에 연결된 통합 계정이라면, 로컬 계정은 해당 PC에서만 독립적으로 사용되는 오프라인 계정입니다. 두 계정의 차이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각 항목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자신의 사용 환경에 어떤 계정이 더 적합할지 판단해 보세요.
| 기능 | MS 계정 (온라인) | 로컬 계정 (오프라인) |
|---|---|---|
| 설정 및 데이터 동기화 | 여러 PC에서 바탕화면, 암호, 설정 등을 자동으로 동기화하여 일관된 사용 환경을 제공합니다. OneDrive와 연동해 파일 자동 백업 및 공유가 매우 용이합니다. | 모든 데이터와 설정이 해당 PC에만 국지적으로 저장됩니다. 동기화 기능이 없으므로, 수동으로 데이터를 백업하고 다른 기기로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
| 보안 기능 | ‘내 장치 찾기’ 기능으로 분실된 기기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BitLocker 암호화 복구 키가 계정에 자동으로 저장되어 안전하게 보관됩니다. | ‘내 장치 찾기’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BitLocker 복구 키를 사용자가 직접 USB나 파일 형태로 저장하고 관리해야 하므로 분실 위험이 존재합니다. |
| Microsoft Store 및 앱 | 스토어의 모든 유/무료 앱을 다운로드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내역이 계정에 귀속되어 다른 PC에서도 손쉽게 재설치가 가능하며, Xbox Game Pass 등 구독 서비스와 연동됩니다. | 스토어 이용에 제약이 있습니다. 일부 앱은 MS 계정 로그인을 필수로 요구하여 설치가 불가능하거나 정상적인 사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 비밀번호 복구 | 온라인을 통해 이메일, 휴대폰 인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수 있습니다. | 비밀번호를 분실하면 재설정 과정이 매우 복잡합니다. 사전에 만들어 둔 ‘암호 재설정 디스크’가 없다면 최악의 경우 윈도우를 재설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 프라이버시 | 활동 기록, 검색 기록, 위치 정보 등이 마이크로소프트 서버에 수집될 수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광고 및 서비스 개선 목적). | 모든 활동이 PC 내부에만 기록되므로 온라인 활동 추적에 대한 우려가 적습니다.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
그래서, 당신의 선택은?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MS 계정은 ‘편의성’과 ‘연동성’에서 압도적인 장점을 가집니다. OneDrive를 통한 파일 동기화, 여러 PC에서 동일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는 편리함, Microsoft Store의 모든 기능을 활용하고 싶다면 MS 계정은 단연 훌륭한 선택입니다. 특히 PC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비밀번호 분실이나 데이터 백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는 MS 계정의 안정성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로컬 계정은 ‘프라이버시’와 ‘독립성’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더 적합합니다. 내 컴퓨터 사용 기록이 온라인 서버 어딘가에 저장되는 것이 찜찜하거나, 인터넷 연결 없이 특정 목적(오프라인 문서 작업, 영상 편집 등)으로만 PC를 사용한다면 굳이 MS 계정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불필요한 온라인 연결과 동기화 과정 없이 더 가볍고 독립적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로컬 계정의 매력입니다. 개인의 사용 목적과 프라이버시에 대한 가치관에 따라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치 USB 만들기

윈도우 11을 계정 없이 설치하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설치 USB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하며, 몇 가지 준비물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최신 윈도우 11 설치 USB를 직접 만들어서 계정 없이 설치를 진행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해 드릴게요.
준비물 안내
설치 USB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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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GB 이상의 USB 메모리
USB 용량은 8GB 이상이면 충분합니다. 혹시 중요한 자료가 있다면 미리 백업해두세요. 설치 과정에서 USB 안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됩니다. -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
윈도우 11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해야 하므로,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현재 사용 중인 PC
설치 USB를 만들 PC가 필요합니다. 윈도우 10 또는 윈도우 11이 설치된 PC면 됩니다. -
Microsoft 공식 미디어 생성 도구
이 도구를 사용하면 윈도우 11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USB에 자동으로 굽는 과정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설치 USB 만드는 방법 (미디어 생성 도구 활용)
가장 쉽고 안전하게 윈도우 11 설치 USB를 만드는 방법은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생성 도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도구는 윈도우 11 최신 버전을 자동으로 다운로드하여 USB 드라이브에 설치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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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생성 도구 다운로드
Microsoft 공식 웹사이트에서 윈도우 11 미디어 생성 도구를 다운로드합니다. 검색 엔진에서 “Windows 11 다운로드”를 검색하거나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
도구 실행 및 약관 동의
다운로드한 ‘mediacreationtool.exe’ 파일을 실행합니다. 잠시 기다리면 “이 PC를 업그레이드” 또는 “다른 PC용 설치 미디어(USB 플래시 드라이브, DVD 또는 ISO 파일) 만들기” 옵션이 나타납니다. ‘다른 PC용 설치 미디어 만들기’를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언어, 에디션, 아키텍처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현재 PC에 권장되는 옵션이 선택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대로 두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
USB 플래시 드라이브 선택
“사용할 미디어 선택” 단계에서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PC에 연결된 USB 드라이브 목록이 표시됩니다. 만들고자 하는 USB 드라이브를 정확히 선택한 후 ‘다음’을 클릭합니다. 만약 USB 드라이브가 목록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PC에서 USB를 인식하고 있는지 확인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
다운로드 및 USB 생성
이제 도구가 윈도우 11 설치 파일을 자동으로 다운로드하고 USB 드라이브에 굽는 과정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은 인터넷 속도와 PC 성능에 따라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습니다.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
USB 드라이브 준비 완료
모든 과정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USB 플래시 드라이브가 준비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마침’을 클릭하여 도구를 종료하면 윈도우 11 설치 USB가 완성됩니다.
직접 만든 설치 USB로 윈도우 11 설치 시작하기
이제 완성된 윈도우 11 설치 USB를 사용하여 새로운 PC에 윈도우를 설치하거나 기존 PC를 포맷하고 새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USB를 만든 후에는 다음 단계를 통해 계정 없이 윈도우 11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USB를 만든 후, 윈도우 11 설치 시 네트워크 연결 단계에서 계정 없이 설치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은 다음 소제목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성공적으로 설치 USB를 만드셨다면, 이제 더욱 쉽고 빠르게 윈도우 11 설치를 진행할 준비가 되신 것입니다!
팁: 만약 윈도우 11 설치 USB를 만들다가 오류가 발생하거나, 좀 더 세부적인 설정을 원하는 경우에는 Rufus와 같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ISO 파일로부터 직접 설치 USB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에게는 Microsoft의 미디어 생성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고 권장되는 방법입니다.
계정 없이 설치하는 비법

윈도우11 설치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이 필수로 떠서 당황하셨나요? 이전 버전의 윈도우에서는 로컬 계정으로도 충분히 설치가 가능했지만, 윈도우11에서는 사용자 계정 설정 단계에서 인터넷 연결과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몇 가지 간단한 비법만 알면 윈도우11도 계정 없이, 그리고 무척이나 빠르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비법들을 상세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필수 준비물 및 사전 확인 사항
계정 없이 윈도우11을 설치하기 전에 몇 가지 준비물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설치 과정의 원활함을 보장하고 예상치 못한 오류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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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설치 미디어
USB 또는 DVD 형태의 윈도우11 설치 미디어가 필요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생성 도구’를 사용하여 최신 버전의 윈도우11 설치 USB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인터넷 연결 해제
설치 과정 중 계정 로그인을 건너뛰기 위해서는 인터넷 연결이 필수적으로 끊어져 있어야 합니다. 설치 시작 전, 랜선(이더넷)을 뽑거나 Wi-Fi를 비활성화해 주세요. -
설치 과정 중 나타나는 계정 관련 화면에 대한 이해
윈도우11은 버전에 따라 계정 설정 방식을 조금씩 다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동일하므로, 어떤 화면이 나오든 당황하지 않고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도록 이 글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정 없이 설치하는 핵심 비법
이제 본격적으로 윈도우11을 계정 없이 설치하는 비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방법들은 윈도우11 최신 버전에서도 유효하며, 사용자 계정 설정 단계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우회하고 ‘로컬 계정’으로 전환하거나 계정 없이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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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연결 없이 설치 진행하기 (가장 확실한 방법)
이 방법은 윈도우11 설치 초기 단계에서 인터넷 연결을 차단하여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을 요구하는 화면 자체를 건너뛰게 만드는 것입니다.1. 윈도우11 설치 미디어로 부팅합니다.
2. 언어, 시간, 키보드 입력 방식 등을 설정하고 ‘다음’을 누릅니다.
3. ‘지금 설치’를 클릭합니다.
4. 제품 키 입력 화면이 나타나면 ‘제품 키가 없음’을 클릭합니다. (필요하다면 나중에 입력 가능)
5. 설치할 윈도우11 에디션(Home, Pro 등)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6. 사용권 계약에 동의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7. 설치 유형을 선택하는 화면에서 ‘사용자 지정: Windows만 설치(고급)’을 선택합니다.
8. 설치할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다음’을 누릅니다.
9. 여기서부터 윈도우11이 설치 파일 복사 및 설치를 시작합니다.
10. 설치가 완료되고 재부팅되면 **윈도우 설정(OOBE: Out-Of-Box Experience)** 단계로 진입합니다. 이 단계에서 인터넷 연결을 **반드시** 시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실수로 랜선이 연결되어 있거나 Wi-Fi가 켜져 있다면, 계정 로그인을 요구할 것입니다.
만약 설정 과정에서 인터넷 연결을 요구하는 화면이 나타났다면, 당황하지 말고 Ctrl + Shift + F3 키를 동시에 눌러 PC를 재부팅하고 감사 모드로 진입한 뒤, 설정 과정에서 인터넷 연결을 완전히 차단하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
설정 중 ‘로그인’ 화면에서 인터넷 연결 끊기 (일부 버전 적용 가능)
이 방법은 윈도우11 설정 과정 중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는 비슷한 메시지가 표시되는 특정 시점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윈도우11 버전에 따라 이 화면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1. 위 1번 방법의 1~8단계를 동일하게 진행하여 설정 단계까지 진입합니다.
2. ‘국가 또는 지역 선택’ 등 초기 설정을 진행하다 보면 인터넷 연결을 요구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3. 이 시점에서 **랜선(이더넷)을 물리적으로 뽑거나 Wi-Fi 연결을 해제**합니다.
4. 그러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는 유사한 메시지와 함께 ‘계속 진행’과 같은 옵션이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을 선택합니다.
5. 이후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 또는 ‘작은 계정’과 같은 옵션 대신 **’오프라인 계정’ 또는 ‘제한된 경험’**과 같은 옵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로컬 계정으로 윈도우11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주의: 이 방법은 윈도우11 업데이트 버전에 따라 해당 옵션이 사라지거나 다르게 표시될 수 있으므로, 1번 방법이 더 확실합니다. -
명령 프롬프트(CMD)를 이용한 우회 방법 (최신 버전에서도 유효)
이 방법은 윈도우11 설치 과정 중 계정 로그인 화면이 나타났을 때, 명령 프롬프트를 이용하여 인터넷 연결을 임시로 끊고 오프라인 계정 설정을 강제하는 방식입니다.1. 윈도우11 설치 미디어로 부팅하여 초기 설정 단계를 진행합니다.
2. ‘Microsoft 계정에 연결’ 또는 ‘네트워크에 연결’ 화면이 나타날 때 **인터넷 연결이 된 상태**여야 합니다. (Wi-Fi 또는 랜선 연결)
3. 해당 화면에서 **Shift + F10** 키를 동시에 눌러 명령 프롬프트(CMD) 창을 엽니다.
4. 명령 프롬프트 창에 다음과 같이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OOBE\BYPASSNRO5. PC가 자동으로 재부팅됩니다.
6. 재부팅 후 다시 윈도우 설정 단계로 진입합니다. 이번에는 인터넷 연결 화면에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라는 옵션이 활성화됩니다.
7. 이 옵션을 선택하고 ‘제한된 경험으로 계속’을 클릭하면 로컬 계정으로 윈도우11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최신 윈도우11 버전에서도 잘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가장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위에서 제시된 방법들을 통해 윈도우11 설치 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을 자연스럽게 건너뛰고 로컬 계정을 생성하거나, 심지어 계정 없이 설치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각 방법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자신의 윈도우11 설치 환경과 버전에 맞춰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각 방법별 장단점 비교
어떤 방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설치 과정의 편의성과 성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각 비법의 장단점을 명확히 파악하면 더욱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 비법 | 장점 | 단점 | 추천 대상 |
|---|---|---|---|
| 인터넷 연결 없이 설치 진행 | 가장 확실하고 직관적인 방법. 계정 로그인 화면 자체를 보지 않음. | 설치 초기부터 인터넷 연결을 완벽하게 차단해야 함. 실수 시 다시 시작해야 할 수도 있음. | 인터넷 연결을 물리적으로 제어하기 쉬운 환경의 사용자. |
| 설정 중 로그인 화면에서 인터넷 연결 끊기 | 인터넷 연결을 끊어야 하는 타이밍만 잘 맞추면 비교적 간편함. | 윈도우11 버전에 따라 해당 옵션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성공률이 다소 낮을 수 있음. | 빠르게 설치를 완료하고 싶은 사용자 (다소 운이 필요할 수 있음). |
| 명령 프롬프트(CMD) 이용 우회 | 최신 버전에서도 유효하며, 인터넷 연결 상태에서 접근 가능. 비교적 정확하게 통제 가능. | 명령 프롬프트 사용에 대한 약간의 거부감이 있을 수 있음. 오타 시 실패 가능성. | 최신 윈도우11 버전을 설치하는 사용자. 명령 프롬프트 사용에 익숙한 사용자. |
결론적으로, 윈도우11을 계정 없이 설치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위에서 소개된 비법들을 차근차근 따라 하시면, 여러분도 빠르고 간편하게 윈도우11을 설치하고 자신만의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이라면, 이제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이 꿀팁들을 활용해보세요!
로컬 계정으로 설정 완료

윈도우 11 설치 과정에서 계정 설정 단계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부분입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을 강요하는 듯한 흐름은 불편함을 야기하곤 하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계정 없이 윈도우 11을 설치하고 로컬 계정으로 설정하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이 섹션에서는 로컬 계정으로 윈도우 11 설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그 중요성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로컬 계정 설정, 왜 중요할까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클라우드 동기화, 앱 스토어 이용 등 여러 편리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 인터넷 연결 필수 조건,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용자 데이터 수집 정책에 대한 부담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반면, 로컬 계정은 이러한 제약 없이 순수하게 컴퓨터를 개인적인 용도로만 사용하고 싶거나, 인터넷 연결 없이 설치를 완료하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입니다. 로컬 계정으로 설정하면 컴퓨터의 제어권을 더욱 확실하게 가질 수 있으며, 불필요한 데이터 공유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로컬 계정으로 설정하는 단계별 가이드
윈도우 11 설치 과정 중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 화면에 도달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다음과 같은 단계들을 따라 로컬 계정 설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최신 윈도우 11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상황에 따라 화면 구성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1.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 화면에서 인터넷 연결 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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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주소 입력란 등장 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을 요구하는 화면이 나타나면,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이때, 인터넷 연결이 되어 있다면 계속해서 계정 로그인을 강요하는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인터넷 연결을 끊는 것입니다. LAN 케이블을 뽑거나, Wi-Fi 연결을 해제하세요. -
‘다음’ 또는 ‘만들기’ 버튼 비활성화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에서는 ‘다음’ 또는 ‘계정 만들기’ 버튼이 활성화되어 있지만, 인터넷 연결이 끊기면 해당 옵션들이 비활성화되거나 오류 메시지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2. ‘오프라인 계정’ 또는 ‘건너뛰기’ 옵션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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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l + Shift + F10 키 조합 사용 (최신 빌드)
최신 윈도우 11 빌드에서는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 화면에서 바로 ‘오프라인 계정’이나 ‘건너뛰기’ 옵션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키보드에서Ctrl+Shift+F10키를 동시에 눌러 명령 프롬프트(Command Prompt) 창을 엽니다. -
명령 프롬프트에서 명령어 입력
명령 프롬프트 창이 열리면, `OOBE\BYPASSNRO` 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이 명령어는 네트워크 연결 과정을 건너뛰도록 설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후 컴퓨터가 다시 시작됩니다. -
‘오프라인 계정’ 옵션 선택 (이전 빌드 또는 재시동 후)
재부팅 후 다시 계정 설정 단계로 돌아오면, 이제 ‘오프라인 계정’ 또는 ‘건너뛰기’와 같은 옵션이 눈에 띄게 나타날 것입니다. 이 옵션을 선택하여 로컬 계정 설정으로 진행합니다. 이전 빌드에서는 인터넷 연결을 끊는 것만으로도 이 옵션이 바로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3. 로컬 계정 정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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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이름 설정
‘오프라인 계정’ 또는 ‘건너뛰기’를 선택하면, 이제 로컬 계정의 사용자 이름을 입력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원하는 사용자 이름을 자유롭게 입력하세요. (예: “MyPC”, “User”, “Administrator” 등) -
암호 설정 (선택 사항)
사용자 이름 아래에는 암호를 설정하는 칸이 있습니다. 보안을 위해 암호를 설정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암호 없이 사용하고 싶다면 해당 칸을 비워두고 ‘다음’을 누르면 됩니다. 암호를 설정했다면, 암호 힌트도 함께 입력해야 합니다. -
개인 정보 설정 (선택 사항)
이후에는 위치, 개인 정보 설정 등 여러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부분들은 모두 ‘아니요’를 선택하거나 건너뛰어도 무방하며, 설치 완료 후에도 변경 가능합니다.
4. 설정 완료 및 바탕화면 진입
모든 로컬 계정 정보를 입력하고 나면, 윈도우 11은 나머지 설정을 진행하고 바탕화면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이제 당신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의 제약 없이 윈도우 11을 사용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로컬 계정 사용 시 고려사항
로컬 계정으로 윈도우 11을 설정하는 것은 분명 장점이 많지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도 있습니다.
| 장점 | 단점 |
|---|---|
| 개인 정보 보호 강화 클라우드 동기화 및 데이터 공유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기능 제한 Microsoft Store 앱, OneDrive 연동, Microsoft 365 구독 등 특정 기능 사용이 제한되거나 추가 설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 인터넷 연결 불필요 설치 과정 중 인터넷 연결 없이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어려움 Windows 백업 및 복구 기능을 사용할 때 Microsoft 계정 연동이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
| 시스템 제어권 증대 개인 컴퓨터에 대한 완벽한 통제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암호 분실 시 문제 발생 가능성 로컬 계정 암호를 잊어버렸을 경우 복구가 Microsoft 계정보다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
만약 나중에 Microsoft 계정을 사용하고 싶다면, 윈도우 설정 메뉴에서 언제든지 Microsoft 계정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로컬 계정으로 시작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이처럼 윈도우 11 설치 시 로컬 계정으로 설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며, 개인 정보 보호와 컴퓨터 제어 측면에서 유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계정 없이도 충분히 쾌적하게 윈도우 11을 사용할 수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원하는 방식으로 설치를 완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