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퀸즈의 최신 런치, 디너, 주말 가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다양한 할인카드와 멤버십 혜택으로 더욱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과 놓치면 후회할 추천 메뉴까지, 가성비 끝판왕 꿀팁을 모두 모았습니다.
시간대별 가격 완벽 정리

애슐리퀸즈를 방문하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정보는 바로 ‘가격’입니다. 애슐리퀸즈는 방문하는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 정보만 정확히 알고 있어도 훨씬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죠. 특히 평일 런치와 주말 가격은 꽤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방문 계획을 세우는 데 핵심적인 요소가 됩니다. 지금부터 2024년 최신 정보를 기준으로 애슐리퀸즈의 시간대별 가격을 성인, 초등학생, 미취학 아동으로 나누어 꼼꼼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애슐리퀸즈 성인 요금표 (일반 매장 기준)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성인 요금입니다. 대부분의 애슐리퀸즈 매장은 아래의 가격 정책을 따르고 있습니다. 단, 일부 특화 매장(애슐리퀸즈 플러스 등)은 메뉴 구성이 다른 만큼 약간의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구분 | 적용 시간 | 가격 (성인 1인) |
|---|---|---|
| 평일 런치 | 월~금, 오픈 ~ 17:00 | 19,900원 |
| 평일 디너 | 월~금, 17:00 ~ 마감 | 25,900원 |
| 주말·공휴일 | 토·일·공휴일, 런치/디너 동일 | 27,900원 |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평일 런치는 19,900원으로 가장 저렴하게 애슐리퀸즈를 즐길 수 있는 시간대입니다. 보통 오후 5시 이전에 퇴점하는 조건으로 런치 가격이 적용됩니다. 만약 5시 이후까지 머무를 경우 디너 요금이 청구될 수 있으니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평일 디너는 오후 5시부터 적용되며, 런치 메뉴에 더해 라이브 그릴 스테이크를 비롯한 더욱 풍성한 메뉴들이 추가됩니다. 가격은 25,900원으로, 런치와 6,000원의 차이가 있습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런치와 디너의 구분 없이 하루 종일 27,900원의 동일한 가격이 적용되며, 애슐리퀸즈가 제공하는 모든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장 가성비 좋은 시간대는 평일 런치이며, 풍성한 메뉴를 원한다면 평일 디너나 주말 방문을 추천합니다.
가까운 애슐리 매장의 정확한 운영 시간이나 특별 프로모션, 웨이팅 정보가 궁금하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연령별 가격 안내 (초등학생/미취학 아동)
가족 외식으로 애슐리퀸즈를 찾는 분들을 위해 자녀 연령별 가격 정보도 정리해 드릴게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때 아주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
초등학생 요금
초등학생은 평일 런치와 그 외 시간의 요금이 다르게 책정됩니다. 평일 런치에는 12,900원, 평일 디너와 주말·공휴일에는 15,900원이 적용됩니다. 성인 요금과 마찬가지로 시간대에 따라 메뉴 구성이 달라지는 점을 반영한 가격 정책입니다. -
미취학 아동 요금
미취학 아동(36개월 이상 ~ 7세)의 경우, 요일이나 시간대에 상관없이 항상 7,900원의 동일한 요금이 적용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샐러드바 메뉴와 디저트, 음료까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
36개월 미만 유아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보통 성인 1명당 유아 2명까지 무료 입장이 적용되나, 매장별 정책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관계증명서나 등본 등 나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 관련 추가 꿀팁 및 유의사항
마지막으로 가격과 관련하여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팁과 유의사항입니다. 평일 런치 시간대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특히 주목해주세요. 샐러드바 이용 시간은 보통 2시간으로 제한되며, 이는 매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체공휴일’이나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날은 주말 및 공휴일 요금이 적용된다는 점도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 방문 전 해당 매장의 가격 정책과 운영 시간을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이 정보들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상황과 예산에 딱 맞는 최적의 시간대를 선택하여 애슐리퀸즈를 200%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알뜰하게 즐기는 할인 꿀팁

애슐리퀸즈의 화려한 뷔페 라인업을 보면 설레는 마음과 동시에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가 미처 몰랐던, 혹은 알면서도 지나쳤던 다양한 할인 방법들이 숨어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제값 다 주고 먹지 마세요. 제가 알려드리는 꿀팁 몇 가지만 제대로 활용해도 10~20%는 기본, 그 이상까지 알뜰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애슐리퀸즈 할인 비법을 총정리해 드립니다.
-
이랜드이츠(E-Land Eats) 멤버십, 할인과 적립의 시작
애슐리퀸즈를 방문한다면 이랜드이츠 앱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랜드 외식 브랜드를 통합한 멤버십으로, 결제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하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기본입니다. 가장 강력한 혜택은 바로 ‘기념일 쿠폰’입니다. 1년에 한 번, 본인이 설정한 기념일(생일, 결혼기념일 등)을 기준으로 전후 한 달, 총 두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발급됩니다. 성인 샐러드바 2인 이상 주문 시 뉴욕 스톤 스테이크(성인 샐러드바 가격 기준) 또는 랍스터 한 마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이죠. 기념일은 앱에서 직접 자유롭게 설정 및 변경(연 1회)이 가능하니, 방문 계획에 맞춰 미리 설정해두는 센스를 발휘해 보세요. -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모바일 상품권 구매
가장 쉽고 빠르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온라인에서 ‘이랜드 외식 상품권’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11번가, G마켓, 티몬 등 다양한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에서 상시적으로 5~1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10만 원권 상품권을 9만 2천 원에 구매했다면, 이미 8%의 할인을 받고 시작하는 셈이죠. 미리 식사 금액을 계획하고 상품권을 구매해 가는 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절약 방법이 됩니다. 단, 구매 전 반드시 유효기간, 사용 가능 매장, 잔액 환불 규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숨어있는 보석, 제휴 카드 및 통신사 할인
과거에 비해 상시 제휴 할인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특정 카드사에서는 한시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달의 외식 할인 이벤트’와 같은 형태로 10~20% 청구할인 또는 현장 할인을 제공하곤 합니다. 방문 전에 본인이 소지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앱에 접속하여 ‘이벤트’ 또는 ‘혜택’ 탭에서 ‘외식’ 카테고리를 확인해 보세요. 생각지도 못한 할인 혜택이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통신사 할인 역시 특정 기간에 깜짝 이벤트로 등장할 수 있으니, 주요 통신사 멤버십 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네이버 예약, 작지만 확실한 혜택 챙기기
네이버를 통해 방문할 매장을 예약하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장별로 정책은 조금씩 다르지만, ‘예약 시 에이드 1잔 무료 제공’과 같은 혜택을 걸어둔 곳이 많습니다. 음료 한 잔 가격도 3~4천 원 하는 것을 감안하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혜택이죠. 또한,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하고 리뷰를 작성하면 네이버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도 있습니다. 직접적인 가격 할인은 아니더라도, 추가적인 서비스를 받거나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활용 가치가 있습니다.
할인 꿀팁, 어떻게 조합해야 가장 이득일까?
위에서 소개한 꿀팁들을 각각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진정한 고수는 이 방법들을 조합하여 할인율을 극대화합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에서 8% 할인된 가격에 이랜드 상품권을 구매한 뒤, 이랜드이츠 앱에 등록된 기념일 쿠폰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죠. 스테이크나 랍스터를 무료로 즐기면서, 나머지 결제 금액은 미리 할인받아 구매한 상품권으로 해결하는 완벽한 조합입니다. 여기에 네이버 예약 혜택으로 에이드까지 무료로 받는다면 그야말로 ‘가성비 끝판왕’ 애슐리퀸즈 식사가 완성됩니다. 이처럼 방문 전에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 정보를 찾고 계획을 세우면, 애슐리퀸즈를 200%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것만은 꼭! 추천 메뉴

애슐리퀸즈에 들어서는 순간, 200여 종이 넘는 화려한 음식의 향연에 압도당해 무엇부터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모든 메뉴가 훌륭하지만, 이 넓고 넓은 뷔페의 바다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수많은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필수 코스’ 메뉴들을 엄선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이 메뉴들만 제대로 공략해도 애슐리퀸즈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을 거예요!
시그니처 그릴 & 신선한 스시
애슐리퀸즈의 핵심이자 가장 먼저 달려가야 할 코너입니다. 뜨거운 불맛을 자랑하는 그릴 요리와 입안에서 살살 녹는 신선한 스시는 애슐리퀸즈의 정체성과도 같습니다.
-
무제한 라이브 그릴 스테이크
애슐리퀸즈의 심장이라 불리는 라이브 그릴 스테이크는 방문객들의 첫 번째 동선이 향하는 곳입니다. 뜨거운 그릴 위에서 ‘치이익’ 소리를 내며 구워지는 스테이크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죠. 전문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주는 스테이크는 미디엄 웰던 정도의 굽기로 제공되어,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합니다. 특히 평일 디너와 주말/공휴일에는 무제한으로 제공되니, 스테이크를 좋아하신다면 이때를 노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홀그레인 머스타드, 스테이크 소스, 구운 채소 등 다양한 가니쉬와 함께 곁들여 나만의 스테이크 플래터를 만들어 보세요. 애슐리퀸즈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스테이크 코너입니다. -
다채로운 스시 & 롤
뷔페 스시의 편견을 깨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스시 코너 역시 놓칠 수 없습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훈제 연어 초밥부터 탱글탱글한 새우, 부드러운 계란 초밥 등 기본에 충실한 메뉴는 물론, 아보카도 명란 군함, 타코 와사비 군함 등 애슐리퀸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창의적인 롤과 군함 스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밥 양이 적당하고 횟감은 신선해서 몇 접시를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와사비와 간장을 취향에 맞게 조절하여 입안 가득 신선함을 느껴보세요.
전 세계 미식의 향연, 월드 푸드
한식, 중식, 양식, 이탈리안까지 전 세계의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월드 푸드 코너는 애슐리퀸즈의 자랑입니다. 각 코너마다 전문점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요리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라이브 누들 & 파스타
미리 만들어 둔 음식이 아닌, 주문 즉시 셰프가 만들어주는 라이브 누들은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합니다. 뜨끈한 국물의 우동, 얼큰한 짬뽕, 그리고 원하는 소스와 재료를 직접 선택해 만드는 나만의 파스타까지! 특히 토마토, 크림, 로제, 알리오 올리오 등 다양한 소스가 구비된 파스타 코너는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갓 만들어져 김이 모락모락 나는 파스타 한 접시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부럽지 않습니다. -
애슐리 시그니처 통살치킨 & BBQ 폭립
애슐리의 역사를 함께한 클래식 메뉴이자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메뉴입니다.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속살을 자랑하는 통살치킨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다양한 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손으로 잡고 뜯어야 제맛인 BBQ 폭립은 달콤 짭짤한 특제 소스가 깊게 배어 있어 부드러운 육질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맥주를 부르는 이 두 메뉴는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
고품격 중식 요리
웬만한 동네 중국집보다 맛있다는 평이 자자한 애슐리퀸즈의 중식 코너도 놓치지 마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꿔바로우, 감칠맛이 일품인 볶음밥, 매콤한 마파두부 등 인기 있는 중식 메뉴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짜사이와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 중식 메뉴를 조금씩 맛보며 나만의 중식 코스 요리를 완성해 보세요.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디저트 천국
아무리 배가 불러도 디저트를 건너뛸 수는 없죠. 애슐리퀸즈는 ‘디저트 맛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환상적인 디저트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
직접 만드는 DIY 와플
애슐리퀸즈 디저트 코너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DIY 와플입니다. 와플 기계에 반죽을 직접 붓고 뚜껑을 닫아 1분 30초만 기다리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나만의 와플이 완성됩니다. 갓 구운 따끈한 와플 위에 생크림, 메이플 시럽, 초코 시럽, 과일, 아이스크림 등 원하는 토핑을 마음껏 올려 즐겨보세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특별한 재미와 맛을 선사합니다. -
진한 초콜릿의 향연, 초코 퐁듀 & 브라우니
달콤한 초콜릿을 좋아하신다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코너입니다. 분수처럼 흘러내리는 초콜릿 퐁듀에 마시멜로나 과일을 콕 찍어 먹는 재미는 물론, 꾸덕하고 진한 맛이 일품인 브라우니는 아메리카노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는 말을 증명하듯, 애슐리퀸즈의 디저트 코너는 하나의 완성된 베이커리와 같습니다. -
상큼한 제철 과일과 케이크
식사의 마무리는 역시 상큼한 과일이죠. 파인애플, 리치, 오렌지 등 신선한 제철 과일로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 보세요. 또한, 시즌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다채로운 종류의 케이크와 미니 디저트들도 준비되어 있어, 마지막까지 달콤한 행복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본전 뽑는 나만의 공략법

애슐리퀸즈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다채로운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죠. 하지만 샐러드바 가격이 만만치 않은 만큼, ‘오늘 제대로 본전 뽑고 와야지!’ 하는 다짐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막상 입장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먹어야 할지 우왕좌왕하다가 금방 배가 불러 아쉬웠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애슐리퀸즈는 무작정 많이 먹는 곳이 아니라, 똑똑하게 ‘나만의 코스’를 즐기는 미식의 공간입니다. 이제부터 저만의 필승 공략법을 단계별로 공유해 드릴 테니, 이 순서만 따라오시면 여러분도 애슐리 마스터가 될 수 있습니다!
전략적 식사를 위한 3단계 코스
뷔페의 성패는 ‘코스 설계’에 달려있습니다. 값비싼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가 나오는 순서에 의미가 있듯이, 애슐리퀸즈에서도 전략적인 순서에 따라 접시를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이 전략을 크게 3단계로 나눕니다.
-
1단계: 위밍업 & 고단가 메뉴 선점
- 샐러드와 수프로 시작: 자리에 앉자마자 피자나 파스타로 달려가는 것은 필패 전략입니다. 먼저 가벼운 샐러드와 따뜻한 수프로 위를 부드럽게 달래주세요. 이때 드레싱은 가급적 가벼운 것으로 선택하고, 크루통이나 빵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게 ‘이제 식사를 시작할 거야’라는 신호를 보내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 차가운 해산물 공략: 위가 준비되었다면, 본격적인 식사의 시작은 차가운 해산물 코너입니다. 훈제 연어, 초새우, 그린홍합 등은 단가가 높으면서도 위에 큰 부담을 주지 않아 첫 메인 메뉴로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훈제 연어는 애슐리의 인기 메뉴이니, 사람이 몰리기 전에 먼저 한 접시 확보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세요.
-
2단계: 메인 디쉬 집중 공략 (단백질 위주)
- 스테이크 & 그릴 코너는 최우선 순위: 애슐리퀸즈의 꽃은 바로 라이브 그릴 코너의 스테이크입니다. 결국 본전의 핵심은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과 스페셜 메뉴’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주는 스테이크는 시간대별로 한정 제공되는 경우가 많으니, 종이 울리거나 제공 시간이 되면 다른 모든 것을 제쳐두고 달려가셔야 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으며, 한 번에 너무 많이 가져오기보다는 여러 번 방문하여 갓 구운 스테이크를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 스시는 밥 양이 적은 것으로: 스시 역시 인기 코너지만, 밥(탄수화물) 때문에 금방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밥 양이 많은 캘리포니아 롤이나 유부초밥보다는 회가 길게 올라간 니기리 스시나 해산물 군함 위주로 소량만 맛보세요. 밥을 조금 떼어내고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3단계: 선택과 집중, 그리고 화려한 마무리
- 파스타, 피자, 튀김류는 맛만 보기: 이제 배가 어느 정도 찼을 겁니다. 이때부터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파스타, 피자, 볶음밥, 각종 튀김 등 탄수화물과 기름기가 많은 메뉴는 본전을 뽑는 것과는 거리가 먼 메뉴들입니다. 정말 맛이 궁금한 신메뉴가 아니라면 과감히 건너뛰거나, 일행과 한 조각씩만 나누어 맛보는 정도로 만족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디저트와 음료로 완성하는 코스: 식사의 마무리는 디저트입니다. 애슐리의 자랑인 초콜릿 퐁듀와 즉석에서 구워주는 와플(혹은 크로플)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과일은 파인애플처럼 소화를 돕는 종류를 선택하고, 케이크보다는 단가가 높은 수제 푸딩이나 젤로 종류를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료는 포만감을 유발하는 탄산음료 대신,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따뜻한 차나 아메리카노, 혹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와인이나 맥주를 곁들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러한 전략만 잘 숙지하고 방문하셔도 이전과는 전혀 다른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다음 애슐리 방문이 후회 없는 미식 경험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