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의 첫 관문, 입국신고서! 처음이라 막막하신가요? 최신 양식에 맞춰 항목별로 어떻게 작성하는지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이 글 하나로 복잡한 중국 입국신고서 작성을 5분 만에 끝내고 즐거운 여행을 시작하세요!
최신 입국신고서 양식 확인

중국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서류, 바로 ‘입국신고서’입니다. 예전에 중국을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어라? 내가 알던 양식이랑 다른데?” 하고 당황하실 수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2023년을 기점으로 중국 출입국 카드 양식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입국 카드와 출국 카드가 한 장에 붙어있어 입국 심사 시 절반을 떼어내고 출국 시 나머지 절반을 제출하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분리형 출입국 카드(Arrival/Departure Card)가 앞뒤로 인쇄된 일체형 카드로 통합되었다는 점입니다. 즉, 이제는 한 장의 카드를 앞면(입국)과 뒷면(출국)으로 나누어 작성하고, 입국 심사 시 제출하면 직원이 확인 후 다시 돌려줍니다. 이 카드를 출국할 때까지 잘 보관했다가 제출해야 하므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헷갈리는 부분 없이 최신 양식의 각 항목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사진 예시와 함께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입국신고서(앞면) 항목별 작성법
비행기에서 승무원이 나눠주거나,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 심사장으로 가는 길에 비치된 입국신고서를 수령하여 작성하시면 됩니다. 모든 내용은 여권 정보와 동일하게 영어 대문자로, 검은색 펜으로 작성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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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Full Name)
여권에 기재된 영문 성(Surname)과 이름(Given Name)을 순서대로 모두 대문자로 기입합니다. 예: GILDONG HONG -
성별 (Sex)
남성(Male) 또는 여성(Female) 중 본인의 성별에 해당하는 칸에 체크(✓)합니다. -
생년월일 (Date of Birth)
년(YYYY)-월(MM)-일(DD) 순서로 기입합니다. 예를 들어 1990년 5월 20일생이라면 1990-05-20으로 작성합니다. -
국적 (Nationality)
대한민국 국적일 경우 ‘KOREA’ 또는 ‘REPUBLIC OF KOREA’라고 기재합니다. -
출생지 (Place of Birth)
여권에 기재된 출생 도시를 영문으로 작성합니다. 보통 SEOUL, BUSAN 등으로 기입하면 됩니다. -
여권번호 (Passport Number)
본인 여권의 사진이 있는 면 상단에 있는 여권번호를 정확하게 기입합니다. -
중국 내 주소 (Address in China)
여행 기간 동안 머물게 될 호텔이나 숙소의 주소와 명칭을 기입합니다. 호텔 이름만 적어도 무방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 GRAND HYATT BEIJING HOTEL -
항공편/선박편명 (Flight/Vessel No.)
중국에 입국할 때 탑승한 항공기의 편명을 기입합니다. E-티켓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 KE855 -
방문 목적 (Purpose of Visit)
해당하는 방문 목적에 체크(✓)합니다. 보통 관광 목적이므로 ‘관광/레저(Sightseeing/Leisure)’에 체크하면 됩니다. 업무 목적이라면 ‘회의/비즈니스(Meeting/Business)’에 체크합니다. -
서명 (Signature)
마지막으로 여권 서명란의 서명과 동일한 서명을 정자체로 기입합니다.
출국신고서(뒷면)도 잊지 마세요!
입국신고서 뒷면은 출국 시 필요한 ‘출국신고서(Departure Card)’입니다. 입국 시 미리 작성해두면 출국할 때 훨씬 편리합니다. 입국신고서와 대부분 항목이 동일하지만, ‘출국’ 항공편명을 적는다는 점이 다릅니다. 작성 후 입국 심사 시 돌려받는 이 카드는 출국 전까지 반드시 여권과 함께 보관해야 합니다. 분실 시 재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필수 절차: 세관 건강신고서(해관신고)
입국신고서 작성과는 별개로, 중국 입국을 위해서는 모든 승객이 ‘세관 건강신고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과거 QR코드로 제출하던 ‘건강신고서’와 동일한 절차입니다. 비행기 탑승 전 또는 중국 공항 도착 후 인터넷을 통해 미리 작성하고 QR코드를 캡처해두는 것이 매우 편리합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미리 작성해보세요.
최신 양식으로 변경되면서 오히려 작성법은 더 간단하고 명확해졌습니다. 이 가이드만 따라 하시면 당황하지 않고 5분 안에 완벽하게 중국 입국신고서 작성을 끝마칠 수 있을 겁니다. 즐거운 중국 여행의 첫 단추를 순조롭게 끼우시길 바랍니다!
물론입니다. 블로그의 소제목 `<항목별 작성법 A to Z>`에 맞춰,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상세하고 친절한 가이드를 작성해 드릴게요. 아래 HTML 코드를 그대로 복사하여 블로그에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항목별 작성법 A to Z

중국 입국신고서, 막상 받아 들면 빼곡한 한자와 영어에 머리가 지끈거리시나요? 걱정 마세요! 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항목별로 어떤 내용을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그리고 헷갈리기 쉬운 부분은 무엇인지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짚어 드릴게요. 중국 입국신고서는 기내에서 미리 작성해두면 입국 수속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저만 따라오시면 5분 만에 완벽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종이 입국신고서와 함께 모바일로 미리 작성하는 ‘해관코드(세관 건강신고)’가 보편화되었습니다. 두 가지 모두 항목은 거의 동일하니, 아래 가이드를 숙지하시면 어떤 방식이든 문제없이 작성하실 수 있을 거예요.
중국 입국 카드 항목별 작성 가이드
모든 내용은 영어 대문자로 작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알아보기 쉽게, 실수 없이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 항목 (영문/중문) | 작성 내용 | 꿀팁 & 주의사항 |
|---|---|---|
| 1. 성명 (Full Name / 姓名) | 여권에 기재된 영문 성과 이름을 동일하게 대문자로 작성합니다. (예: GILDONG HONG) |
성과 이름 순서가 헷갈리지 않도록 여권을 펼쳐두고 그대로 옮겨 적으세요. 띄어쓰기까지 정확하게 일치시켜야 합니다. |
| 2. 국적 (Nationality / 国籍) | 대한민국 국적일 경우 ‘KOREA’ 또는 ‘SOUTH KOREA’, ‘R.O.K’ 등으로 작성합니다. | ‘KOREAN’이 아닌 국가명 ‘KOREA’로 적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REPUBLIC OF KOREA’를 모두 적어도 괜찮습니다. |
| 3. 여권번호 (Passport No. / 护照号码) | 여권 사진 페이지 우측 상단에 있는 여권번호를 그대로 기재합니다. | 알파벳과 숫자가 섞여 있으니, 숫자 0과 알파벳 O 등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작성해야 합니다. 가장 실수가 잦은 항목 중 하나입니다. |
| 4. 생년월일 (Date of Birth / 出生日期) | 일-월-연도(DD-MM-YYYY) 또는 연도-월-일(YYYY-MM-DD) 순서로 작성합니다. 신고서 양식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 1990-01-23) |
보통 칸이 나뉘어 있거나 YYYY, MM, DD와 같이 양식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해당 순서에 맞게 숫자만 정확히 기입하세요. |
| 5. 성별 (Sex / 性别) | 남성(Male / 男) 또는 여성(Female / 女)에 체크(✔)합니다. | 해당하는 칸에 정확히 체크 표시를 해주세요. 간혹 M/F로 표기된 경우도 있습니다. |
| 6. 항공편명 (Flight No. / 入境航班号) | 탑승한 비행기의 편명을 기재합니다. (예: KE855, OZ351) |
탑승권(보딩패스)에 굵은 글씨로 적혀 있습니다. 탑승권을 버리지 말고 입국신고서 작성 시까지 꼭 소지하고 계세요. |
| 7. 비자번호 (Visa No. / 签证号码) | 중국 비자를 발급받았다면 여권에 부착된 비자 스티커의 ‘Visa No.’를 기재합니다. | 144시간 경유 비자 면제, 하이난 무비자 등 비자 면제 대상자라면 이 칸은 비워두거나 ‘VISA-FREE’ 또는 ‘N/A’라고 기재하면 됩니다. |
| 8. 비자 발급지 (Place of Visa Issuance / 签证签发地) | 비자를 발급받은 도시를 영문으로 기재합니다. (예: SEOUL, BUSAN) |
비자 면제 대상자는 비자번호와 마찬가지로 비워두시면 됩니다. 비자를 받았다면 보통 대한민국에서 받았으므로 SEOUL, BUSAN, GWANGJU 등을 기재합니다. |
| 9. 중국 내 체류 주소 (Address in China / 在华住址) | 중국에서 머무를 숙소(호텔)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상세히 기재합니다. |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입니다. 호텔 바우처나 예약 확인서에 나온 주소와 전화번호를 미리 스마트폰에 캡처해두세요. 주소가 너무 길면 호텔명과 도로명 정도만이라도 정확하게 기입해야 합니다. |
| 10. 방문 목적 (Purpose of Visit / 访问事由) | 해당하는 방문 목적에 체크(✔)합니다. 보통 관광(Sightseeing/Tourism), 사업(Business), 방문(Visit), 학업(Study) 등이 있습니다. | 일반적인 여행객이라면 ‘관광(Sightseeing/Tourism/旅游)’ 항목에 체크하면 됩니다. 여러 목적이 있다면 가장 주된 목적 하나만 선택하세요. |
| 11. 서명 (Signature / 签名) | 여권 서명란에 있는 본인의 서명과 동일하게 서명합니다. | 정자로 이름을 쓰는 것이 아니라, 여권에 해둔 고유의 서명 모양 그대로 따라 해야 합니다. 모든 정보는 반드시 여권 정보와 일치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
빠르고 편리한 전자 건강신고, ‘해관코드’
최근에는 중국 입국 시 ‘해관코드’라는 QR코드를 미리 발급받아 입국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위챗(WeChat) 미니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위 입국신고서 항목과 건강 관련 질문 몇 가지에 답변하면 QR코드가 생성됩니다. 이 QR코드를 캡처해두었다가 입국 시 스캐너에 보여주면 되므로 매우 편리합니다. 종이 신고서 작성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출국 전에 미리 해관코드를 발급받아 가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꿀팁

중국 입국신고서 작성, 막상 해보면 간단하지만 처음이라면 헷갈리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중국을 방문하시거나,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질문들과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꿀팁들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아래 내용만 숙지하셔도 공항에서 당황하는 일 없이, 누구보다 빠르고 자신감 있게 입국 심사대를 통과할 수 있을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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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잘못 기재했는데, 어떻게 하죠?
가장 좋은 방법은 승무원이나 공항 직원에게 요청하여 새 입국신고서 용지를 받아 다시 작성하는 것입니다. 수정액이나 수정테이프 사용은 가급적 피해주세요. 만약 수정이 불가피하다면, 틀린 부분에 두 줄을 깔끔하게 긋고 그 위에 정확한 정보를 정자로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입국 심사관에 따라 수정된 서류를 문제 삼을 수도 있으니, 중국입국신고서는 입국 심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서류이므로, 모든 정보는 여권과 비자 등 공식 서류와 일치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
중국어나 한자로 작성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모든 내용은 영문 대문자로 작성하는 것이 원칙이며 가장 일반적입니다. 물론 한자 이름처럼 병기가 가능한 정보는 한자를 함께 적어도 무방하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항목은 여권에 기재된 영문 정보와 동일하게 작성하시면 됩니다. 심사관들이 모두 영어를 이해하므로 의사소통이나 서류 확인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부정확한 한자나 중국어 번역으로 혼란을 주는 것보다 정확한 영문 작성이 훨씬 안전합니다. -
무비자(비자 면제)로 입국하는데, 비자 번호는 어떻게 적나요?
144시간 경유 비자 면제나 하이난 무비자 등 비자 면제 프로그램으로 입국하는 경우, 비자가 없으므로 비자 번호(Visa No.)와 발급지(Issued at) 항목은 비워두시면 됩니다. 또는 ‘N/A’ (Not Applicable)나 ‘VISA EXEMPTION’, ‘TRANSIT’ 등으로 기재하여 비자 발급 대상이 아님을 명확히 표시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빈칸으로 두어도 대부분 문제없이 통과되지만, 사유를 간단히 적어주면 심사관이 더 빠르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중국 내 체류 주소는 호텔 여러 곳을 예약했는데, 다 적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중국에 머무는 동안 여러 도시나 호텔을 이동하더라도, 입국신고서에는 도착 후 가장 먼저 숙박하게 될 호텔이나 숙소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 하나만 정확하게 기재하면 됩니다. 입국 심사 시 첫 체류지를 기준으로 신원을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숙소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예약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호텔의 정보를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어린아이도 반드시 입국신고서를 따로 작성해야 하나요?
네, 그렇습니다. 나이나 국적에 관계없이 중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개별적으로 입국신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아직 글을 쓰지 못하는 영유아나 어린이의 경우, 부모님이나 보호자가 대신 모든 항목을 동일하게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서명(Signature)란에는 아이의 이름을 보호자가 정자로 써주거나, 간단한 표시를 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1인 1매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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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펜은 선택이 아닌 필수!
항공사에서 펜을 빌려주기도 하지만, 수량이 부족하거나 다른 승객들이 모두 사용 중일 때가 많습니다. 기내에서 입국신고서를 나눠주면 바로 작성할 수 있도록, 가방에서 쉽게 꺼낼 수 있는 곳에 검은색 펜을 1~2개 미리 챙겨두세요. 사소한 준비 하나가 공항 도착 후의 번거로움을 크게 줄여줍니다. -
핵심 정보는 스마트폰 사진으로 저장!
비행 중에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우니, 입국신고서 작성에 필요한 정보들은 미리 스마트폰에 캡처하거나 사진으로 찍어두는 것이 매우 편리합니다. 여권 정보면, 중국 비자, 항공권(E-티켓), 첫 숙소의 주소 및 연락처가 담긴 예약 확인서 등을 찍어두면, 일일이 여권이나 서류를 뒤적일 필요 없이 사진첩만 보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
입국신고서와 ‘세관 건강신고’는 별개!
많은 분들이 혼동하는 부분입니다. 비행기에서 작성하는 종이 입국신고서는 ‘입국 심사(出入境边防检查)’를 위한 서류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모든 입국자는 ‘세관(海关)’에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하며, 이는 보통 ‘해관’이라고 불리는 위챗 미니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QR코드를 생성하여 제출합니다. 입국신고서(종이)와 세관 건강신고(QR코드)는 별개의 절차이므로, 두 가지 모두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신고 QR코드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이나 중국 도착 후에 생성하며, 미리 준비하면 훨씬 빠르게 세관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네, 블로그의 소제목 <주의사항 및 작성 예시>에 대한 내용을 아래 HTML 형식에 맞춰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주의사항 및 작성 예시

중국 입국신고서 작성, 막상 하려면 헷갈리는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 특히 최근에는 입국 절차가 디지털화되면서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 파트만 꼼꼼히 읽어보시면 누구든 막힘없이 작성하고, 자신감 있게 입국 심사대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종이 입국신고서 대신 ‘해관신고’라 불리는 모바일 QR코드를 통한 건강상태 신고가 필수 절차가 되었음을 먼저 인지하셔야 합니다. 지금부터 꼭 알아야 할 핵심 주의사항과 항목별 작성 예시를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핵심 주의사항
입국신고서(또는 해관 QR코드) 작성 전 아래 5가지 사항은 반드시 숙지해주세요. 사소한 실수가 입국 심사를 지연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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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건강신고서(해관 QR코드) 사전 작성
현재 중국 입국 시에는 ‘세관 건강 신고(China Customs Health Declaration)’가 필수입니다. 보통 ‘해관신고’ QR코드로 불리며, 비행기 탑승 전 또는 중국 도착 후 공항에서 작성하게 됩니다. 위챗(WeChat) 미니 프로그램 ‘旅客指尖服务’를 이용하거나 웹페이지를 통해 미리 작성해두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해당 QR코드는 24시간 동안만 유효하므로, 중국 도착 24시간 이내에 작성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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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보는 영문 대문자로 작성
이름, 주소, 직업 등 모든 정보는 여권 정보와 동일하게 영문 대문자로 작성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한글이나 한자로 작성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특히 이름의 띄어쓰기는 여권과 정확히 일치시켜야 합니다. (예: HONG GILDONG) -
항공편/선박편 정보의 정확한 기입
이용하는 항공편 또는 선박의 편명을 정확하게 기입해야 합니다. 이 정보는 E-티켓이나 보딩패스 상단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예: KE855, OZ351) 도착 공항에서 작성할 경우, 본인이 타고 온 비행기의 편명을 잊지 않도록 미리 사진을 찍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중국 내 체류 주소 사전 준비
가장 많이 막히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예약한 호텔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영문 또는 중문으로 미리 준비해두세요. 스마트폰에 메모해두거나 호텔 예약 확인서를 캡처해두면 편리합니다. 지인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해당 거주지의 전체 주소와 연락처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
방문 목적의 명확한 선택
관광, 상용, 학업, 환승 등 본인의 비자 종류와 일치하는 방문 목적을 선택해야 합니다. 관광 비자로 입국하면서 상용(Business)에 체크하는 등 실제 목적과 다르게 표시할 경우, 입국 심사 시 추가 질문을 받거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국 입국 카드 작성 예시
아래 표는 종이 입국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지만, 해관신고 QR코드 작성 시에도 동일한 정보가 요구되므로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입국 심사를 빠르고 원활하게 통과하기 위해서는 요구되는 정보를 미리 정확하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항목 (국문) | 영문/중문 표기 | 작성 예시 및 설명 |
|---|---|---|
| 성 / 이름 | Surname / Given Name (姓/名) | 예시: HONG / GILDONG 여권에 기재된 영문 성과 이름을 대문자로 정확히 띄어쓰기에 맞춰 기입합니다. |
| 국적 | Nationality (国籍) | 예시: KOREA, REPUBLIC OF 또는 KOREAN ‘SOUTH KOREA’가 아닌 여권에 명시된 공식 국적인 ‘REPUBLIC OF KOREA’로 기입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 여권번호 | Passport No. (护照号码) | 예시: M12345678 알파벳과 숫자를 포함한 본인의 여권번호를 오타 없이 기입합니다. |
| 중국 내 체류 주소 | Address in China (在华住址) | 예시: Grand Hyatt Beijing, No.1 East Chang An Avenue, Beijing 첫날 숙박하는 호텔의 전체 영문 주소를 기입합니다. 호텔 이름만 적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 항공편/선박편명 | Flight/Vessel No. (航班或船名) | 예시: OZ301 탑승권(보딩패스)에 적힌 항공편명을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
| 직업 | Occupation (职业) | 예시: OFFICE WORKER, EMPLOYEE, STUDENT, HOUSEWIFE 본인의 직업을 간단한 영문으로 기입합니다. 회사원이라면 ‘OFFICE WORKER’ 또는 ‘EMPLOYEE’가 무난합니다. |
| 방문 목적 | Purpose of Visit (访华事由) | □ Tourism(관광), □ Business(상용), □ Study(유학), □ Employment(취업), □ Visit(친지방문), □ Transit(환승) 등 해당하는 항목에 체크(✓)합니다. |
| 생년월일 | Date of Birth (出生日期) | 예시: 1990 / 01 / 25 년(YYYY) / 월(MM) / 일(DD) 순서로 기입합니다. 순서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 서명 | Signature (签名) | 여권 서명란에 있는 본인의 서명과 동일하게 직접 서명합니다. (디지털 신고서의 경우 해당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