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짓재팬웹 등록, 5분 만에 끝내는 꿀팁!

일본 여행 필수 준비물, 비짓재팬웹! 복잡해 보이지만 5분이면 충분해요. 이 글 하나로 입국심사부터 세관신고까지 빠르고 편하게 통과하는 모든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미리 준비해서 편안한 여행을 시작하세요!

비짓재팬웹, 꼭 해야 하나요?

비짓재팬웹, 꼭 해야 하나요?

일본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비짓재팬웹(Visit Japan Web)’일 겁니다. 커뮤니티나 블로그 후기를 보면 다들 등록했다고는 하는데, ‘이거 꼭 해야만 일본에 갈 수 있는 건가?’ 하는 근본적인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이죠. 혹시라도 등록 과정이 복잡해서 그냥 안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분들도 계실 거고요.

결론부터 명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비짓재팬웹 등록은 ‘필수’가 아닌 ‘권장’ 사항입니다. 즉, 비짓재팬웹에 등록하지 않아도 일본 입국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능하다’와 ‘편리하다’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놀이공원에 비유하자면, 비짓재팬웹 등록은 ‘익스프레스 패스’를 미리 발급받는 것과 같습니다. 일반 줄을 서서 기다려도 언젠가는 놀이기구를 탈 수 있지만, 익스프레스 패스가 있다면 소중한 시간을 아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죠.

일본 공항에 도착하면 입국 심사와 세관 신고, 두 가지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비짓재팬웹은 이 두 가지 절차를 온라인으로 미리 등록하여 QR 코드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입니다. 만약 등록하지 않는다면, 비행기에서 나눠주거나 공항에 비치된 노란색 세관 신고서와 외국인 입국 기록 카드를 수기로 작성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비짓재팬웹을 사용하느냐 마느냐의 선택은 곧 ‘빠르고 편리한 QR 코드 심사’와 ‘아날로그 방식의 종이 서류 심사’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과 같습니다.

비짓재팬웹, 사용자와 미사용자의 공항 체험 비교

말로만 설명하면 그 차이가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입국 절차 각 단계에서 비짓재팬웹 사용자와 미사용자가 어떤 차이를 겪게 되는지 표로 명확하게 비교해 드릴게요. 이 표를 보시면 왜 대부분의 여행자가 비짓재팬웹을 ‘필수처럼’ 등록하는지 바로 이해가 되실 겁니다.

구분 비짓재팬웹 사용자 (QR코드 준비) 비짓재팬웹 미사용자 (종이 서류 준비)
입국 준비 과정 출국 전, 집이나 카페 등 편한 곳에서 PC나 스마트폰으로 미리 정보를 입력하고 QR코드 2개(입국심사, 세관신고) 생성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에게 입국 카드와 세관 신고서를 요청하여 좁은 좌석에서 수기로 작성하거나, 공항 도착 후 작성대에서 허둥지둥 작성
입국 심사 ‘QR Code’라고 쓰인 부스에서 여권과 함께 QR코드를 스캔하여 빠르고 간편하게 통과 입국 심사관에게 여권과 직접 작성한 입국 기록 카드를 제출하고 대면 심사 진행 (줄이 더 길 수 있음)
세관 신고 전자 세관 신고 게이트(Electronic Customs Declaration Gate)에서 여권과 세관 QR코드를 스캔하여 거의 멈추지 않고 통과 세관원에게 여권과 수기 세관 신고서를 제출하고 검사 (가족이라도 1장씩 각각 작성해야 함)
돌발 상황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등록했으므로 정보 오기입 확률이 낮음. 오프라인 저장이 가능해 인터넷이 안 돼도 제시 가능. 펜이 없거나, 서류를 잘못 작성하여 다시 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음. 호텔 주소나 연락처를 몰라 당황할 수 있음.

시간 절약 그 이상의 가치, ‘면세 수속 간소화’

사실 비짓재팬웹의 진가는 공항을 빠져나온 후에도 계속됩니다. 바로 ‘면세(Tax-free) 쇼핑’ 기능 덕분입니다. 기존에는 돈키호테나 백화점 등에서 면세 혜택을 받으려면 매번 실물 여권을 제시하고, 직원이 처리한 후 영수증을 여권에 붙여주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비짓재팬웹의 ‘면세 수속 QR코드’를 이용하면 이 모든 과정이 놀랍도록 간편해집니다.

면세 QR코드를 생성해두면, 가맹점에서 여권 대신 이 QR코드만 보여주면 됩니다. 직원이 QR코드를 스캔하면 면세 정보가 자동으로 시스템에 등록되어 여권에 영수증을 덕지덕지 붙일 필요가 없어집니다. 여행 내내 소중한 여권을 가방 깊숙한 곳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큰 심리적 안정감을 줍니다.

정리하자면, 비짓재팬웹은 단순히 입국 시간을 조금 줄여주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입국부터 출국까지, 일본 여행의 전반적인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여행의 필수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등록하여 스트레스 없는 즐거운 여행을 준비해 보세요.

초간단! 등록 절차 따라하기

초간단! 등록 절차 따라하기

일본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필수로 준비해야 할 비짓재팬웹(Visit Japan Web)! 예전처럼 종이 입국 신고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미리 정보를 입력하고 QR코드만 보여주면 되니 정말 편리해졌죠. 처음에는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해보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하나부터 열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릴 테니, 이 글을 보면서 천천히 따라 해 보세요. 미리 QR코드를 준비해두면 공항에서 수기로 서류를 작성할 필요 없이 신속하게 입국 수속을 마칠 수 있습니다. 단 5분이면 충분하답니다!

본격적인 등록에 앞서, 여권과 항공권 정보(항공사, 편명), 그리고 일본에서 머물 숙소의 주소 및 연락처를 미리 준비해두시면 더욱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STEP 1: 계정 생성 및 이용자 정보 등록

가장 먼저 비짓재팬웹에 접속해서 본인 계정을 만들고, 여권 정보를 입력하는 단계입니다. 한 번 등록해두면 다음 여행부터는 정보를 다시 입력할 필요 없이 재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새로운 계정 만들기
    비짓재팬웹 사이트에 접속하여 ‘새로운 계정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약관에 동의한 후,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비밀번호는 대문자, 소문자, 숫자, 기호를 모두 포함하여 10자 이상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이메일 주소로 전송된 확인 코드를 입력하면 계정 생성이 완료됩니다.
  • 본인 정보 등록하기
    로그인 후 ‘이용자 등록’ 메뉴에서 ‘본인 정보’를 클릭하여 정보를 입력합니다. 이때 ‘카메라를 이용해 판독’ 기능을 사용하면 여권을 촬영하여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이름, 생년월일, 국적, 성별, 여권번호가 정확히 입력되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 주세요.
  • 동반가족 정보 등록하기
    영유아나 부모님 등 혼자서 수속 진행이 어려운 가족과 함께 여행한다면 ‘동반가족 정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본인 정보와 동일한 방법으로 가족의 여권을 스캔하여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으며, 최대 10명까지 추가 가능합니다.

STEP 2: 여행 일정 등록하기

계정 등록을 마쳤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이번 일본 여행에 대한 정보를 입력할 차례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항공편과 숙소 정보가 필요합니다.

  • 입국·귀국 예정 신규 등록
    메인 화면에서 ‘입국·귀국 예정 신규 등록’ 버튼을 누르세요. 이전에 등록한 정보를 인용할지 묻는 창이 나오는데, 처음 등록하는 것이라면 ‘인용하지 않고 등록 진행’을 선택합니다.
  • 여행 정보 입력하기
    ‘여행명’에는 ‘2024 도쿄 가족여행’처럼 본인이 알아보기 쉬운 이름을 자유롭게 입력합니다. ‘일본 도착 예정일’을 달력에서 선택하고, 탑승하는 ‘항공사명’과 ‘편명’을 정확하게 기입해 주세요. (예: 대한항공 KE703편이라면, 항공사명에서 ‘KOREAN AIR’를 찾고 편명에 ‘703’을 기입)
  • 일본 내 연락처(체류지) 입력
    일본에서 머무를 숙소 정보를 입력하는 단계입니다. ‘우편번호’를 먼저 입력하고 ‘우편번호로 자동 입력’ 버튼을 누르면 도도부현과 시구정촌명이 자동으로 채워져 편리합니다. 이후 나머지 상세 주소와 호텔 이름, 연락처를 빠짐없이 기입하면 여행 일정 등록이 완료됩니다.

STEP 3: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 QR코드 발급받기

여행 등록이 완료되면, 드디어 입국 수속의 핵심인 QR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입국심사용과 세관신고용, 총 2개의 QR코드를 모두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1. 입국심사 QR코드 생성하기 (외국인 입국기록)
      방금 등록한 여행 일정을 클릭하면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 메뉴가 보입니다. 여기서 ‘외국인 입국기록’을 선택하세요. 현주소(나라, 도시명), 일본 방문 목적, 탑승기 편명, 체류 기간 등을 묻는 질문에 차례대로 답변합니다. 질문들은 어렵지 않으니 솔직하게 답변하고 내용을 확인한 후 ‘등록’ 버튼을 누릅니다. 잠시 후 ‘QR코드 표시’ 버튼이 활성화되며, 이를 누르면 입국심사용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세관신고 QR코드 생성하기 (휴대품·별송품 신고)
      다시 여행 일정 메뉴로 돌아와 이번에는 ‘휴대품·별송품 신고’를 선택합니다. 동반가족이 있다면 함께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할 물품이 있는지, 금지된 물품을 소지하고 있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아니오’ 또는 ‘예’로 답변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여행객이라면 대부분 ‘아니오’에 해당됩니다. 모든 질문에 답하고 내용을 최종 확인하면 세관신고용 QR코드가 생성됩니다.
    3. QR코드 저장 및 확인
      이제 모든 절차가 끝났습니다. 입국심사용 QR코드와 세관신고용 QR코드는 별개이므로, 반드시 2개 모두 발급받아야 합니다. 생성된 QR코드는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에 대비해 미리 화면을 캡처해두거나,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에 저장해두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일본 공항에 도착해서는 ‘Visit Japan Web’이라고 적힌 안내를 따라가서 준비된 QR코드를 차례대로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네, 블로그 소제목 ``에 대한 본문을 아래의 요청사항에 맞춰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QR코드 발급 및 공항 사용법

QR코드 발급 및 공항 사용법

드디어 비짓재팬웹의 모든 정보를 성공적으로 입력하고 마지막 관문에 도착하셨습니다! 이제 일본 입국 절차를 마법처럼 빠르게 만들어 줄 QR코드를 발급받고, 공항에서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자세히 알아볼 차례입니다. 과거에는 입국심사용(파란색)과 세관신고용(노란색) QR코드를 따로 보여줘야 했지만, 이제는 하나로 통합되어 훨씬 간편해졌습니다. 2024년 최신 정보를 기준으로, 단 하나의 QR코드로 입국심사와 세관신고를 모두 끝내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QR코드 발급, 이렇게 하세요!

이전 단계인 ‘입국·귀국 수속에 필요한 정보 등록’을 모두 마치셨다면 QR코드 발급은 정말 간단합니다. 비짓재팬웹에 로그인한 후 메인 화면을 보면, 내가 등록한 입국 예정일이 표시된 카드가 보일 겁니다. 그 카드 아래에 있는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 버튼을 눌러주세요.

버튼을 누르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며, 하단에 ‘QR코드 표시’라는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드디어 기다리던 QR코드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 QR코드는 입국심사와 세관신고 시 모두 사용되므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꿀팁은 바로 ‘스크린샷’입니다. 일본 공항의 와이파이 연결이 원활하지 않거나 데이터 로밍에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QR코드가 표시된 화면을 반드시 선명하게 스크린샷으로 찍어 사진첩에 저장해두세요. 이렇게 하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신속하게 입국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공항 도착! QR코드 사용법 A to Z

비행기가 일본 공항에 착륙한 순간부터 QR코드를 사용할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이제부터 아래 순서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하면, 복잡했던 입국 절차가 5분 만에 끝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 1단계: 입국심사 (Immigration)
    비행기에서 내린 후 ‘입국심사(Immigration)’ 표지판을 따라 이동합니다. 유인 창구와 자동화 게이트가 있는데, 비짓재팬웹 QR코드는 주로 유인 창구 근처에 설치된 QR코드 리더기나 자동화 게이트에서 사용합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먼저 여권을 스캐너에 인식시킨 후, 스마트폰에 준비해 둔 QR코드(또는 스크린샷)를 리더기에 스캔하면 됩니다. 이후 간단한 지문 인식과 안면 사진 촬영을 마치면 입국심사는 순식간에 끝납니다. 종이 입국신고서를 작성했을 때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 2단계: 수하물 찾기 (Baggage Claim)
    입국심사를 통과한 후에는 ‘수하물 수취대(Baggage Claim)’로 이동하여 탑승했던 항공편 번호가 표시된 컨베이어 벨트에서 위탁 수하물을 찾습니다. 짐이 나오는 동안 잠시 여유를 가지며 다음 단계인 세관신고를 준비합니다.
  • 3단계: 세관신고 (Customs Declaration)
    짐을 모두 찾았다면 마지막 관문인 ‘세관(Customs)’ 구역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도 종이 세관신고서를 작성한 사람들을 위한 유인 창구와, 비짓재팬웹 이용자를 위한 ‘전자신고 게이트(Electronic Customs Declaration Gates)’가 나뉘어 있습니다. 우리는 당연히 전자신고 게이트로 향하면 됩니다. 게이트의 기계에 먼저 여권을 스캔하고, 입국심사 때 사용했던 동일한 QR코드를 다시 한번 리더기에 인식시킵니다. 이후 정면의 카메라를 통해 안면 인식이 완료되면 게이트가 열리며, 드디어 모든 입국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혹시 면세 쇼핑도 계획 중이라면?

비짓재팬웹에는 입국/세관신고용 QR코드 외에 ‘면세 수속’을 위한 QR코드도 별도로 존재합니다. 메인 화면에서 ‘면세 QR코드 만들기’ 메뉴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일본 내 면세 지원 상점에서 여권 실물 대신 이 QR코드를 보여주면 간편하게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번 가방에서 여권을 꺼내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으니, 쇼핑 계획이 있다면 미리 발급받아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행 전 필수 체크! Q&A

여행 전 필수 체크! Q&A

비짓재팬웹 등록,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막상 처음 하려면 사소한 부분에서 막히기 쉽죠.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지?’ 싶었던 궁금증들을 모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릴게요! 여러분이 가장 많이 헷갈려 하시는 부분들을 중심으로 Q&A를 구성했으니, 출국 전 마지막 점검용으로 꼭 읽어보세요.

  • 비짓재팬웹(Visit Japan Web), 꼭 등록해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의무는 아니지만, 등록하지 않으면 훨씬 불편합니다. 비짓재팬웹은 기존에 종이로 작성하던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시스템입니다. 만약 등록하지 않는다면, 비행기에서 종이 신고서를 받아서 수기로 작성하고, 입국 심사대와 세관에서 직원에게 직접 제출하며 확인받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반면, 비짓재팬웹에 미리 정보를 등록하고 QR 코드만 발급받아 가면, 각 심사대에서 QR 코드를 기계에 스캔하는 것만으로 절차가 순식간에 끝납니다. 일본 공항의 긴 줄을 생각하면, 5분의 투자로 최소 30분 이상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언제 등록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요? 등록 기한이 있나요?
    계정 생성은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항공권과 숙소 예약이 완료된 후부터 출발하기 2~3일 전에 등록하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시스템상 입국 예정일은 현재 시점으로부터 약 1년 후까지 선택할 수 있어 미리 등록 자체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너무 일찍 등록하면 여행 계획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고, 또 너무 임박해서 등록하면 예상치 못한 오류나 인터넷 문제로 당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지 공항 도착 6시간 전까지는 등록을 마쳐야 정상적으로 심사 정보를 불러올 수 있으니, 늦어도 출국 당일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까지는 완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동반가족은 어떻게 등록하나요? 각자 계정을 만들어야 하나요?
    아니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비짓재팬웹은 대표자 한 명의 계정에서 동반가족 정보를 추가하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본인 정보 등록을 마친 후, ‘동반가족 정보’ 메뉴에서 함께 여행하는 가족을 최대 10명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동반가족’이란, 영유아나 고령의 부모님처럼 스스로 입국 절차를 진행하기 어려운 사람을 의미합니다. 각각의 가족 구성원 정보를 입력하면, 대표자의 계정에서 각 가족 구성원별 QR 코드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공항 심사대에서는 각자의 여권과 함께 각자에게 해당하는 QR 코드를 보여주면 됩니다.
  • 예전에는 QR 코드가 2개였던 것 같은데, 하나로 통합되었나요?
    네, 맞습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편리해진 변경점입니다. 과거에는 ‘입국심사’용 QR 코드와 ‘세관신고’용 QR 코드가 별도로 존재해 총 2개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2024년부터 시스템이 업데이트되어, 이제 단 하나의 QR 코드로 입국심사와 세관신고를 모두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여러 개의 QR 코드를 헷갈릴 필요 없이, 마지막에 생성된 통합 QR 코드 하나만 잘 저장해두시면 됩니다. 면세품 구입 시 필요한 면세 QR과는 다른 것이니 이 점만 유의하시면 됩니다.
  • 등록 정보를 잘못 입력했어요. 수정이 가능한가요?
    물론입니다. 정보 수정은 매우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비짓재팬웹에 로그인한 뒤, 수정하고 싶은 여행의 ‘입국·귀국 수속’ 메뉴로 들어가세요. 여권 정보, 항공편, 일본 내 체류지 주소 등 잘못 입력한 항목을 찾아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습니다. 수정한 뒤에는 QR 코드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므로, 다시 QR 코드를 표시하여 최신 정보가 반영되었는지 확인만 하면 됩니다. 오타나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으니, 발견 즉시 침착하게 수정하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 공항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없거나 인터넷이 안 되면 어떡하죠?
    여행 중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이죠. 이럴 때를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QR 코드를 미리 화면 캡처(스크린샷) 해두는 것입니다. QR 코드는 인터넷 연결 없이 이미지 파일만으로도 스캔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갤러리에 저장해두거나, 찾기 쉽도록 즐겨찾기 앨범에 넣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좀 더 확실한 방법을 원한다면, QR 코드가 보이는 화면 전체를 인쇄해서 실물로 가져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도록 QR 코드를 캡처해서 스마트폰에 저장해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마저도 준비하지 못했다면, 공항에서 제공하는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해 접속하거나 최후의 수단으로 종이 신고서를 작성하면 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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