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매일산악회 일정, 놓치면 후회할 꿀코스 공개!

기다리셨나요? 다음매일산악회 월간 일정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만족할 다채로운 코스로 준비했어요. 지금 바로 확인하고 함께 떠나요!

월간 산행 일정 총정리

월간 산행 일정 총정리

싱그러운 신록이 절정에 달하는 6월, 다음매일산악회와 함께 자연의 품으로 떠나보는 건 어떠신가요? 답답한 일상을 잠시 잊고, 땀 흘리는 즐거움과 정상에서의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코스를 준비했습니다. 산행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달의 산행 일정을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주말 정기 산행

  • 관악산 연주대 최단 코스 (초급)
    서울의 대표 명산, 관악산의 정상 연주대에서 탁 트인 도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코스입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정상에 오를 수 있어 산행 초보자나 오랜만에 산을 찾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가파른 구간에는 데크 계단이 잘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오를 수 있으며, 정상 부근의 아찔한 바위 구간은 산행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함께 땀 흘리며 오르다 보면 어느새 발아래 펼쳐진 서울의 파노라마 뷰가 힘든 과정을 모두 잊게 해줄 것입니다.
    일시: 6월 8일 (토) 오전 9시
    집결지: 지하철 4호선 과천역 7번 출구
    코스: 과천향교 → 연주샘 → 연주대(정상) → 원점 회귀
    예상 시간: 약 3시간 30분
    준비물: 편안한 등산화, 식수, 간식, 스틱(권장)
  • 설악산 천불동 계곡 트레킹 (중급)
    ‘설악산의 심장’이라 불리는 천불동 계곡의 비경을 따라 걷는 힐링 코스입니다. 이름처럼 천 개의 불상이 늘어선 듯한 기암괴석과 에메랄드빛 계곡물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합니다. 여름의 초입, 수량이 풍부해진 계곡의 청량한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길은 그 어떤 피서보다 상쾌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비선대, 귀면암, 오련폭포 등 눈을 뗄 수 없는 절경이 연이어 나타나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다소 긴 산행 시간이지만, 완만한 경사를 따라 걷는 코스이므로 꾸준히 산행을 즐겨오신 분이라면 누구나 완주할 수 있습니다.
    일시: 6월 15일 (토) ~ 16일 (일) / 무박 2일
    집결지: 6월 14일 (금) 밤 11시, 잠실역 롯데월드 앞
    코스: 소공원 → 비선대 → 귀면암 → 양폭대피소 (반환) → 원점 회귀
    예상 시간: 약 6~7시간 (휴식 포함)
    준비물: 등산화, 여벌 옷, 헤드랜턴, 행동식, 식수, 개인 상비약
  • 남해 금오산 & 다랭이마을 연계 산행 (초중급)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남해 금오산으로 떠나는 특별 산행입니다. 정상에 서면 에메랄드빛 남해 바다와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이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 정상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산행 후에는 푸른 바다를 향해 계단식으로 펼쳐진 명승 ‘가천 다랭이마을’을 함께 둘러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입니다. 산과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마을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일시: 6월 22일 (토) 오전 7시
    집결지: 사당역 1번 출구 앞 공영주차장 (전용 버스 탑승)
    코스: 금오산 자연휴양림 → 금오산 정상 → 보리암 주차장 하산 → 가천 다랭이마을 트레킹
    예상 시간: 산행 약 3시간, 마을 탐방 약 2시간
    준비물: 등산화, 식수, 간편한 점심, 선크림, 모자

주중 번개 산행

  • 북한산 둘레길 1코스 소나무숲길 (매우 쉬움)
    바쁜 일상 속 잠시의 여유를 찾고 싶은 분들을 위한 평일 번개 산행입니다. 북한산 둘레길 1코스는 경사가 거의 없는 평탄한 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상쾌한 피톤치드를 마시며 걷다 보면 복잡했던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등산보다는 가벼운 산책을 원하시는 분,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일시: 6월 26일 (수) 오전 10시
    집결지: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
    코스: 우이령길 입구 → 소나무숲길 → 솔밭근린공원
    예상 시간: 약 1시간 30분
    준비물: 편한 신발, 가벼운 복장, 식수

이번 달에도 다음매일산악회는 여러분의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코스를 발견하셨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신청해주세요!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초보 추천! 힐링 코스

초보 추천! 힐링 코스

본격적인 산행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시나요? 등산화 끈을 조여매기 전부터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괜찮습니다. 산의 매력은 정상 정복에만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때로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숲의 향기를 맡고, 잔잔한 풍경을 눈에 담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힐링이 될 수 있습니다. 산이 처음인 등산 초보도, 복잡한 마음을 비우고 싶은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들로만 엄선했습니다. 다음매일산악회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힐링 코스’와 함께라면, 어느새 등산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지금부터 마음의 쉼표를 찍어 줄 보석 같은 장소들을 하나씩 소개해 드립니다.

안산 자락길 – 누구나 걷기 좋은 무장애 숲길

서울 도심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숲길이 있습니다. 바로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 자락길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의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이라는 점입니다. 경사가 거의 없는 평탄한 데크길이 전체 코스(약 7km)에 걸쳐 잘 조성되어 있어, 등산 초보는 물론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행 약자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숲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 잣나무 숲, 아까시나무 숲이 차례로 펼쳐져 걷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코스 중간중간에는 서울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 북카페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체력적인 부담 없이 나만의 속도로 온전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북한산 둘레길 2코스 – 순례길에서 만나는 사색의 시간

웅장한 북한산의 전체를 오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산의 허리를 부드럽게 감싸고도는 북한산 둘레길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총 21개 구간으로 이루어진 둘레길 중에서도 특히 2코스 ‘순례길’은 초보자들의 힐링 산책 코스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이 길은 4.19 민주묘역부터 솔밭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2.3km의 짧고 평탄한 구간으로, 길 이름처럼 독립유공자와 민주열사들이 잠들어 계신 묘역을 지나며 역사를 되새기고, 조용한 숲길을 걸으며 사색에 잠기기 좋은 길입니다. 소나무 숲이 내뿜는 상쾌한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끼며 걷다 보면, 복잡했던 머릿속이 맑아지고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다음매일산악회가 추천하는 힐링 코스에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재충전해 보세요.

  • 안산 자락길 상세 정보
    안산 자락길은 총 7km의 순환형 코스로,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어느 지점에서 시작해도 출발점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나 홍제역, 서대문구청에서 접근하기 용이하며, 코스 내 화장실과 쉼터가 잘 마련되어 있어 준비물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특히 봄에는 벚꽃과 튤립이 만개하여 꽃구경 명소로도 유명하니 계절에 맞춰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북한산 둘레길 2코스 상세 정보
    북한산 둘레길 2코스(순례길)는 약 2.3km로, 1시간 내외로 가볍게 완주할 수 있습니다. 시작 지점은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역 근처이며, 도착 지점은 솔밭근린공원입니다. 경사가 거의 없는 흙길과 데크길로 이루어져 있어 일반 운동화를 신고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코스 주변에는 근현대사기념관, 이준 열사 묘역 등 역사적 명소가 많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역사 교육 탐방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 아차산 생태공원 코스 상세 정보
    아차산은 해발 295.7m의 낮은 산이지만, 서울 최고의 조망 명소 중 하나로 꼽힙니다. 특히 아차산생태공원에서 출발하여 해맞이광장을 거쳐 1보루까지 오르는 코스는 1시간 이내로 짧지만, 정상에 오르면 한강과 롯데월드타워, 강남의 빌딩 숲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길이 험하지 않고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야경이 아름다워 주말 오후 가벼운 산행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도전자들 모여라! 익스트림 코스

도전자들 모여라! 익스트림 코스

평범한 산행에 지루함을 느끼셨나요? 심장이 뛰는 극한의 도전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고 싶은 진정한 산악인을 위해 다음매일산악회가 야심 차게 준비했습니다. 바로 산악인들의 ‘꿈의 능선’이라 불리는 설악산 공룡능선 종주 코스입니다.

공룡능선은 이름처럼 공룡의 등뼈를 연상시키는 험준하고 장엄한 암릉 구간으로, 국립공원 100경 중 제1경으로 꼽힐 만큼 압도적인 비경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그 아름다운 모습 뒤에는 결코 만만치 않은 난이도가 숨어있습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오르막과 내리막, 좁고 아찔한 칼날 능선, 10시간 이상을 꼬박 걸어야 하는 긴 산행 시간은 도전자에게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합니다. 초보자에게는 절대 추천하지 않으며, 꾸준한 산행 경험과 체력 단련이 뒷받침된 분들만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룡능선 종주는 험준한 만큼, 대한민국 최고의 비경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코스 상세 정보: 설악산 공룡능선

이번 익스트림 코스는 설악산의 핵심을 관통하는 대표적인 종주 코스입니다. 소공원에서 시작하여 마등령을 거쳐 공룡능선에 올라선 뒤, 희운각 대피소를 지나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하는 일정입니다. 각 구간별 상세 정보는 아래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간 거리 예상 소요 시간 주요 특징
소공원 → 비선대 3.0km 약 1시간 본격적인 산행을 위한 워밍업 구간. 완만한 탐방로.
비선대 → 마등령 삼거리 3.5km 약 2시간 40분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되는 인내심이 필요한 구간. 체력 안배 필수.
마등령 → 공룡능선 → 희운각 대피소 5.1km 약 4~5시간 코스의 핵심. 험준한 암릉과 급경사 오르내림 반복. 최고의 조망.
희운각 대피소 → 천불동 계곡 → 비선대 5.5km 약 3시간 30분 아름다운 계곡미를 감상할 수 있으나, 너덜길과 돌계단으로 하산 시 체력 소모가 큼.
비선대 → 소공원 3.0km 약 50분 긴 산행을 마무리하는 구간. 완만한 길을 따라 원점 회귀.

※ 총 산행 거리: 약 20.1km / 총 산행 시간: 약 12~13시간 (휴식 시간 포함)

산행 전 필수 체크리스트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룡능선 종주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반드시 확인하고 산행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준비
    공룡능선은 단순한 산행이 아닙니다. 10시간이 넘는 장거리 산행을 버틸 수 있는 기초 체력은 필수입니다. 산행 최소 1개월 전부터 꾸준한 유산소 운동(달리기, 계단 오르기 등)과 근력 운동을 통해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 전문가 수준의 등산 장비
    발목을 보호하는 중등산화, 무릎 충격을 완화해 줄 등산 스틱 2개는 필수품입니다. 특히 새벽 산행과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헤드랜턴은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또한, 암릉 구간이 많으므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우수한 등산 장갑,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한 방풍/방수 재킷과 여벌 옷을 준비해야 합니다.
  • 충분한 수분과 비상 식량
    장시간 산행으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 최소 2~3L 이상의 충분한 물이나 이온 음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중간중간 빠르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초코바, 에너지젤, 견과류, 말린 과일 등의 비상 식량도 넉넉하게 챙겨주세요.
  • 기상 정보 및 탐방로 상태 확인
    산악 날씨는 예측이 어렵고 변화무쌍합니다. 특히 설악산은 기상 변화가 심하므로 출발 전날과 당일 새벽, 반드시 기상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기상 악화나 낙석 등으로 탐방로가 통제될 수 있으니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탐방로 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공룡능선은 우리에게 육체적인 고통과 힘든 과정을 요구하지만, 그것을 이겨냈을 때의 성취감과 능선 위에서 마주하는 장엄한 파노라마는 평생 잊지 못할 감동으로 남을 것입니다. 내설악과 외설악의 모든 풍경을 한눈에 담으며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은 오직 도전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철저한 준비와 도전 정신만 있다면, 당신도 설악의 정상을 정복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매일산악회와 함께 잊지 못할 도전에 함께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신청 방법 및 필수 준비물

신청 방법 및 필수 준비물

다음매일산악회와 함께 떠나는 설레는 산행! 그림 같은 풍경과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거리시나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산행이라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아쉬움이 남을 수 있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신청 방법부터 필수 준비물까지, A to Z를 꼼꼼하게 알려드릴 테니 두 눈 크게 뜨고 따라오세요!

다음매일산악회 산행, 이렇게 신청하세요!

저희 다음매일산악회는 카페를 통해 모든 산행 공지와 신청이 이루어집니다. 처음이신 분들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하실 수 있도록 절차를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아래 순서대로 차근차근 진행해 주세요.

  1. 산악회 공식 카페 가입 및 등업
    모든 활동의 기본은 공식 카페 회원이 되는 것입니다. 아직 회원이 아니시라면 먼저 카페에 가입해 주세요. 대부분의 산행 공지는 일정 등급 이상의 회원에게만 공개되므로, 가입 후 ‘등업신청’ 게시판의 공지를 확인하시고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등업을 신청해 주셔야 원활한 산행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존 회원분들도 본인의 등급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세요!
  2. 매월 산행 공지 필독
    등업이 완료되었다면 ‘이달의산행’ 또는 ‘정기산행’ 게시판에 올라오는 공지를 주목해 주세요. 산행 대장님이 산행 날짜, 장소, 코스 난이도, 집결 시간 및 장소, 예상 소요 시간, 참가비, 모집 인원 등 산행에 대한 모든 정보를 상세하게 올려주십니다. 특히 코스의 특징이나 난이도를 미리 파악하는 것은 본인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선택하는 데 매우 중요하니, 산행 공지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청 양식을 지키는 것이 원활한 참여의 첫걸음입니다.
  3. 신청 댓글 양식 준수
    공지를 모두 숙지했다면 ‘신청합니다!’라는 마음의 외침과 함께 댓글을 작성해 주세요. 보통 원활한 인원 파악을 위해 정해진 신청 양식이 있습니다. (예: [홍길동/010-1234-5678/사당역 탑승]) 양식에 맞지 않게 신청할 경우 누락될 수 있으니, 공지 본문에 안내된 댓글 양식을 반드시 복사하여 정확하게 기입해 주셔야 합니다. 선착순 마감인 경우가 많으니 스피드도 중요하겠죠?
  4. 참가비 입금 후 확인 댓글 작성
    신청 댓글을 작성하셨다면 공지에 안내된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해 주세요. 입금자명은 반드시 ‘신청자이름+산행지’ (예: 홍길동소백산) 와 같이 누가 보냈는지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입금 후에는 ‘입금했습니다’라는 확인 댓글을 원래 신청했던 댓글의 ‘대댓글’로 남겨주시면, 산행 대장님이 최종적으로 신청을 확정하고 명단에 올려주실 겁니다. 이 모든 과정이 끝나야 비로소 산행 신청이 완료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한 필수 준비물

산행의 절반은 준비물 챙기기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계절과 산행지의 특성에 맞는 준비는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여 빠짐없이 준비물을 챙겨주세요. 처음에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한번 갖춰두면 계속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들입니다.

구분 필수 준비물 세부 설명 및 팁
기본 복장 등산화, 등산복, 등산양말, 모자 등산화: 발목을 보호하는 중등산화 이상을 권장합니다. 미끄럼 방지 기능은 필수!
등산복: 땀 배출이 잘되는 기능성 소재를 추천하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해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레이어링 시스템을 활용하세요.
모자: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 겨울에는 체온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산행 장비 배낭, 등산스틱, 헤드랜턴 배낭: 당일 산행은 20~30L 크기가 적당하며, 허리를 지지해 주는 모델이 좋습니다.
등산스틱: 무릎 관절의 부담을 30% 이상 줄여주는 최고의 친구입니다. 체력 소모를 줄이고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헤드랜턴: 생각보다 산은 일찍 어두워집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필수 안전 장비입니다.
음식/수분 물, 행동식, 점심 도시락 물: 최소 1L 이상, 여름철에는 2L까지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행동식: 에너지바, 초콜릿, 견과류, 과일 등 휴식 시 바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간식을 챙겨주세요.
점심: 김밥, 샌드위치 등 부피가 작고 처리가 간편한 음식이 좋습니다.
안전/기타 개인 상비약, 보조배터리, 쓰레기봉투 개인 상비약: 평소 복용하는 약, 밴드, 소독약 등 간단한 구급용품을 챙겨주세요.
보조배터리: 스마트폰은 비상 연락 및 지도 확인에 중요하므로 배터리를 꼭 챙겨주세요.
쓰레기봉투: LNT(Leave No Trace) 원칙! 자신이 만든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위에 언급된 준비물은 가장 기본적인 목록입니다. 자신의 체력과 산행 코스 난이도에 맞춰 준비물을 유연하게 조절하되, 안전과 직결되는 기본 장비는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특히 계절에 따라 아이젠, 스패츠, 방한용품(겨울)이나 여벌 옷, 벌레 기피제(여름) 등이 추가될 수 있으니, 산행 공지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산행 대장님이나 카페 게시판에 질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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